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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지역사회 위한 사랑과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이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해단식을 열고 가족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 소개 및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가족자원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71가족 44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 초까지 8개월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비롯해 공공장소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모종을 가꾸고 수확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추석 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 바른 표현법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등에 배포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가족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애쓴 가족자원봉사단 모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위한 가족자원봉사단의 열정으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한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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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활동 시작▲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가족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관내 40가정의 총 146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환경정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한글 관련 카드뉴스 제작, 교통약자 위한 보행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백 시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가족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